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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방울꽃 시향38

사랑 사랑 김주선 세상 사람들은 사랑은 미혹에 굴레라고 말하고 사랑에 빠진이를 손가락질 하면서도 그 스스로가사랑을 찾아 헤메더라 미혹에굴레따라 돌고 돌면서 사랑한다,그립다부르 짖다가도 한 마음 바꿔먹고 뒤돌아서면 애절하고 간절타 소망하던 그 사랑은 흔적 조차 없음이.. 2011. 11. 22.
마음에 부는 바람 마음에 부는 바람 김주선산자락 나뭇가지 늘,바람에 일렁인다.어제는 동풍에오늘은 서풍에 일렁이는 가지를 보며 언제나 나는, 마음 속 깊은 곳에 속삭임을 듣는다 우리네 세상엔,또 다른 바람이 있어 마음 속 걷는 길을 회오리로 불어가면 길잃은 나비 한 마리 갈 곳 몰라 헤매니.. 2011. 10. 28.
날 수 없는 새 날 수 없는 새 김 주 선 그대, 새장 속의 새 날개가 있어도 날아갈 수 없다네, 강기슭을 거니는 노을처럼 꿈을 꾸는 새 그리움 맴도는 하늘가 꽃잎하나 띄우는게 고작이라네 스스로 가여워서 글썽이는 새 날개가 있어도 날아가지 못하는 그대, 그대는 날 수 없는 새 라네. > 가져온 곳 : 2011. 10. 10.
님 김주선 님!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여기 저기에서 색색의 국화꽃이 다투어 피어나고 있습니다. 님만큼이나 예쁜 님께서 그리도 좋아하시던 국화꽃은 내 가슴 깊이 묻어버린 님에 흔적을 찾아 마음에 여행을 떠나게 합니다. 먼동이 트기도 전 시작된 님의 하루는 고달픈 생의 길을 힘.. 2011. 9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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